[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]
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 웰레스트는 4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총백죽은 파 뿌리와 파 줄기에서 나오는 '총백'의 뼈 성장 촉진 활성을 흡수율이 높은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.
민간 요법과 고의서인 이석간경험방(李石澗經驗方)에도 기록된 한의학적 효능이 있는 조성물이다.
이번 협약에 따라 총백죽의 키 성장 기능성 원료 등록 및 제품화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.
현재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갖고 있는 개별인정 원료는 1개 뿐이며,
2020년 기준 생산실적은 약 461억원으로 개별인정형 전체 품목 중 4번째로 높다.
웰레스트 관계자는 "총백죽 조성물 제조기술로 어린이 키 성장 시장 다각화가 기대된다"고 말했다.
김영원 기자 forever@asiae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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